BMW 코리아 M3 최초 왜건형 M3 투어링 나왔다

안녕하세요~ IT 전문가를 꿈꾸는 잇맨 입니다. BMW코리아가 M3 제품 최초의 왜건형 M3 투어링을 출시합니다.

M3 투어링은 스포츠 세단인 M3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고스란히 유지한채 왜건 특유의 공간 활용성을 더한 모델입니다. BMW 고성능 브랜드 BMW M은 M3 세단, M4 쿠페 및 컨버터블에 이어 M3 투어링을 통해 넓은 제품군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M3 투어링 외관은 현대적인 감각과 M 특유의 역동적인 디자인 요소들을 결합했습니다. 전면부는 수직형 프레임리스 BMW 키드니 그릴과 날렵한 디자인의 BMW 레이저 라이트, 하단의 대형 흡기구가 조화를 이루는데요. 측면은 레이싱카에서 영감을 받은 블랙 하이그로스 사이드 실과 돌출된 앞뒤 오버 휀더를 채택했습니다. 후면부는 공격적인 범퍼 및 디퓨저 디자인, 트윈 테일파이프를 통해 고성능을 암시했습니다. 상단에는 블랙 하이그로스 루프와 루프 스포일러를 장착했습니다.

운전자 중심의 실내는 디지털화한 BMW의 디자인 요소들을 적용했습니다. 대시보드 위에는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이뤄진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앞좌석에는 M 스포츠 시트를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적재 공간은 기본 500L이며, 40:20:40 비율의 뒷좌석 등받이를 모두 접으면 1,510L까지 확장이 가능하며, 여기에 전동식 트렁크 도어와 독립식 뒷유리 개폐 기능을 지원합니다.

동력계는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6.3kg.m의 직렬 6기통 M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과 M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 8단 변속기를 조합했습니다. 제로백은 3.6초이고, M 전용 4륜 구동 시스템 M x드라이브를 장착했습니다. 트랙 주행을 지원하는 M 전용 기능도 준비했는데요. 트랙션 컨트를 기능을 총 10단계로 조절 가능한 M 트랙션 컨트롤과 드리프트 주행을 측정 및 기록하는 M 드리프트 애널라이저, M 랩타이머 기능으로 구성한 M 드라이브 프로페셔널을 적용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조향 및 차로 유지 보조,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과 서라운드 뷰 기능을 담은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도 챙겼습니다. 이밖에 3-존 에어 컨디셔닝, 하만 카돈 서라운드 시스템, 뒷좌석 선블라인드 등의 편의품목과 측면 수납 그물망 등을 포함한 스토리지 컴파트먼트 패키지, 오토매틱 슬라이딩 및 미끄럼 방지 레일로 구성된 러기지 컴파트먼트 패키지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M3 투어링 가격은 1억 3,490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