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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 전문가를 꿈꾸는 잇맨 입니다. BMW 전기 SUV 모델 iX1이 국내에서 310km 주행거리 인증을 받았습니다. 지난 9일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BMW iX1 국내 인증 주행거리는 310km로 유럽 WLTP(438km) 보다 약 30% 줄었습니다. 하지만 경쟁 모델인 메르세데스-벤츠 EQA(303km)와 비교하면 더 우수합니다. 타이어 사이즈가 1인치 크고, 공차 중량이 100kg 더 무겁지만 주행거리가 더 긴 편입니다. 배터리 용량은 iX1 66.4kWh, EQA 66.5kWh로 거의 비슷합니다.
국내에 출시되는 iX1 xDrive30은 이미 작년 12월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도 마쳤습니다. 앞, 뒤 차축에 각각 190마력(약 140kW) 전기 모터가 탑재되어 최고출력 313마력(230kW), 최대토크 50.4kgf.m을 발휘하고, 제로백은 5.7초 입니다. 여기에 i7을 통해 선보인 5세대 e드라이브 기술이 적용된 충전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었습니다.
BMW 코리아는 전기차인 iX1 외에도 X1 sDrive20i, sDrive18d 등 내연기관 모델에 대한 인증도 마친 상태이고, 신형 X1과 iX1은 올해 상반기 정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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